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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추천

로빈(Rovinj), 성 유피미아 성당, 도시 박물관

by Grace1004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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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로빈(Rovinj)

크로아티아의 로빈(Rovinj)은 북아드리아 해에 위치한 도시로, 2011년 기준으로 14,294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트리아 반도의 서부 해안에 위치하여 인기 있는 관광지이자 활기찬 어선 항구입니다. 이스트리아의 이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던 로맨스어인 이스트리오어(Istriot)는 현재도 일부 주민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공식적으로 크로아티아어와 이탈리아어로 양자 언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양쪽 언어로 도시 이름이 공식적이고 동등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로빈은 이미 로마인들에 의해 포로 된 베네치아나 이리아인 부족들의 정착지로 알려져 있었으며, 그들은 이곳을 Arupinium이나 Mons Rubineus로 불렀습니다. 이후 로마인들에 의해 건설된 이 도시는 본토와 가까운 섬에 위치하여, 1763년에 들불을 채워 본토와 연결되었습니다. 로빈은 이어지는 몇 세기 동안 여러 패작 군주들에 의해 통치되었으며, 1209년에 Wolfger von Erla에 의해 아퀼레이아 대교구에 인수되었습니다. 1283년부터 1797년까지 로빈은 베네치아 공화국에 의해 통치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세 개의 도시 문이 건설되었고, 로빈은 방어용으로 두 줄의 방어 벽으로 강화되었습니다. 1797년에 베네치아가 무너지고 나폴레옹이 다스리면서 로빈은 오스트리아 제국의 일부가 되었으며, 이는 제1차 세계 대전까지 이어졌습니다. 1911년의 마지막 오스트리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인구의 97.8%가 이탈리아어를 사용했습니다. 이후 1918년부터 1947년까지 이 도시는 이탈리아 왕국에 속했으며, 그 후에는 SFR 유고슬라비아의 일부로서 SR 크로아티아에 편입되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도시 이름인 Rovigno는 Rovinj로 변경되었습니다. 1991년 크로아티아가 독립 이후, 로빈은 이스트리아 주의 가장 중요한 중심지 중 하나가 되었으며, 오늘날 이 도시는 인구 면에서 이스트리아 주에서 풀라와 포레치(Poreč)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로빈은 지중해 기후에 위치하여 1월의 평균 기온은 4.8°C(40.6°F)이고, 7월의 평균 기온은 22.3°C(72.1°F)입니다. 연간 평균 기온은 13.4°C(56.1°F)이며, 해수 온도는 6월 중순부터 9월까지 20°C(68°F) 이상입니다. 평균 해수 온도는 연간 16.6°C(61.9°F)입니다. 로빈은 관광업이 주요 경제 활동이며, 최근에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레스토랑과 예술 갤러리가 영업하고 있는 관광 성수기에는 특히 활기차게 운영됩니다. 로빈의 주요 중심지는 주요 버스 정류장에서 오래된 도시 부분으로 연장되는 완전한 보행자 전용 카레라 거리입니다. 거기에는 많은 독립적인 상점과 예술 갤러리가 있습니다. 역사적인 도시 부분 가장자리에는 농부 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발디보라 광장 근처입니다.

 

성 유피미아 성당 (Cathedral of St. Euphemia)

로빈의 성 유피미아 성당은 크로아티아 로빈의 역사적인 중심부에 위치한 바로크 양식의 성당입니다. 1725년부터 1736년에 건설된 이 성당은 오래된 초기 기독교 건물의 잔해 위에 세워졌으며, 성당 내부에는 성 유피미아의 유골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성 조지를 위해 성당이 건립되었으나, 나중에 성 조지와 성 유피미아를 위해 성당이 건립되었으며, 현재 건물은 유피미아에게 헌정되어 있습니다. 성당은 1883년에 외관이 재건되었습니다. 성 유피미아의 유골은 6세기의 로마 석관 속에 보존되어 있으며, 성당 내부에는 몇 가지 보물과 예술품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15세기의 고딕 양식 동상과 16세기와 17세기의 그림들이 있습니다. 종탑은 베네치아의 성 마르코 대성당의 종탑을 연상시키며, 1654년부터 1680년까지 안토니오 마노폴라의 계획에 따라 건설되었습니다. 60m 높이의 종탑 꼭대기에는 성 유피미아의 동상이 서 있으며, 바람개로 작용합니다. 로빈 타운 박물관에 따르면, 성 유피미아 성당은 지역 사람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곳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성당에 대한 현지 전설 중 하나는, 두 어부가 폭풍우에 휩쓸리고 배를 잃은 후 모습을 잃고 해안에 안전하게 누워 있는 것을 보며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기도는 들어졌고, 그들은 빛나는 하얀빛을 보고 바다로 빠져가는 물체를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그 물체를 회수할 수 없었고, 그들은 선물을 얻기 위해 소를 이용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소들은 석관을 물속에서 끌어올리고 산으로 옮겼습니다. 의심이 있는 사람은 석관 앞에서 의식을 잃었으며, 후에 그는 성 유피미아가 석관에 자신의 뼈가 들어 있다는 것을 꿈속에서 보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당은 지금도 성 유피미아 언덕이라 불리며 로빈의 상징적인 장소로 남아 있습니다.

도시 박물관 (Rovinj's City Museum)

로빈의 도시 박물관은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여기서 고대 유적에서부터 현대 미술까지 다양한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로빈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고대 유물은 도시의 옛날 역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전시된 유물들은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로빈의 초기 정착과 이웃 문명과의 상호작용을 밝혀줍니다. 방문객들은 도자기, 도구, 동전 등을 비롯한 고고학적 발견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는 과거 시대의 일상생활, 무역 및 종교적 관행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박물관의 소장품은 로빈의 중세 유산을 강조합니다. 정교한 조각품, 화려한 보석, 정교한 직물은 중세 장인의 예술적 능력과 재능을 드러냅니다. 이러한 유물들은 중세 로빈의 사회 계급, 문화적 규범 및 미적 취향에 대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박물관을 통해 방문객들은 최근 역사에 대한 전시물을 만나게 됩니다. 사진, 문서 및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은 세기를 거쳐 도시의 변화를 이야기하며, 번성하는 문화적 중심지로부터 번영하는 문화적 센터로의 로빈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더불어, 로빈의 도시 박물관은 도시의 현대 예술 장면을 경축합니다. 현대 미술 설치 및 전시는 현지 및 국제 예술가들의 창의력과 혁신성을 보여줍니다. 회화부터 조각, 멀티미디어 설치까지, 이러한 현대 작품들은 로빈의 문화적 풍경의 역동적인 정신을 반영합니다. 총론적으로, 로빈의 도시 박물관은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포괄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장소로, 방문객들을 로빈의 다채로운 역사, 문화 및 창의성의 풍부한 테이프스트리로 이끌어냅니다. 고대 유물이나 현대 작품을 감상하더라도, 방문객들은 로빈의 다양하고 매혹적인 이야기에 홀릴 것입니다.

 

Rovi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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